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나후네 케이지 (문단 편집) == 그 이후 == 캡콤을 퇴사한 뒤에는 콥셉트라는 게임 개발사를 세워 여러 게임을 만들기 시작한다. 다만 콤셉트의 CEO가 된 이후에는 게임 기획에만 관여하며 게임 프로듀싱에조차 관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당장 이나후네 케이지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그 [[마이티 No. 9]]조차도 이나후네는 기획과 캐릭터 디자인에만 관여하고 의외로 게임 실개발이나 디렉팅은 물론이고 프로듀싱에조차 관여하지 않았다.] 콤셉트는 [[PS Vita]]용 소프트 [[소울 새크리파이스]]를 제작하여 [[2013년]]에 발매했다.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준수했고 비타의 소프트 갈증, 헌팅액션의 부재, 한국어화 등의 요인이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일본 주간 판매량 1위를 달성. [[2013년]] 6월 20일에 [[소울 새크리파이스]] 한국 발매 기념으로 [[http://ruliweb.daum.net/news/525/view/RN20130620232319000-52606.daum|이벤트겸 사인회]]를 했다. 9월 27일 KGC 2013에서도 한국을 찾아 강연을 했는데, [[http://web.archive.org/web/20130930100248/http://ruliweb.daum.net/news/view/55498.daum|강연의 준비나 한국의 게임 개발자들을 대하는 시각에 있어서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아 보인다.]] 이후 콤셉트는 [[야이바: 닌자 가이덴 Z]]의 제작에 관여했으나 망했다. 웹진에서도 유저에게도 평가도 처참하다. 초기에는 이나후네 케이지가 제작에 참가하는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감이 높았고 공개된 영상은 좀비와 보더랜드풍 그래픽으로 북미 코믹스 느낌도 났기에 제대로 북미풍의 닌자 가이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닌자 가이덴 3의 아쉬움을 갚아줄 것이라 여겨졌지만 점점 플레이 영상이 공개될수록 조약한 품질로 보여줘서 기대감을 사라지게 했다. 출시 후 없는 기대감에서도 평균 이하의 품질로 닌자 가이덴 팬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리고 애초에 콤셉트와 이나후네 케이지는 게임 제작에 거의 관여를 하지 않았다는 게 드러났다. 야이바: 닌자 가이덴 Z의 개발사는 [[레전더리(비디오 게임)|레전더리]], [[로스트 플래닛 3]] 등을 개발한 '스파크 언리미티드'이며, 개발 지휘는 [[팀 닌자]]가 했고 콤셉트는 게임 기획 및 지휘 보좌만 담당했다. 3개의 게임 제작사 중 가장 관여도가 적었으며 이나후네 케이지 또한 게임 기획에만 관여하고 실제 게임 제작에는 거의 관여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쨌든 게임이 망한 만큼 지휘 보좌도 제대로 못했다고 할 수 있기에 콤셉트와 이나후네에게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2013년 8월 31일에는 PAX에서 [[마이티 No. 9]]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록맨 팬들을 위해서 [[록맨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게임으로서 기획하였으며 대다수의 스태프가 전직 록맨 개발자이다. 이와 동시에 90만 달러 목표의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mightyno9/mighty-no-9?ref=live|킥스타터 페이지]]가 올라왔다. 팬들은 열광했고 10월 1일 [[킥스타터]]가 종료되었는데 총 모인 금액은 약 400만 달러(한화 약 43억)이라는 금액이 모였다. 물론 이나후네는 이번에도 게임을 기획하기만 하고 제작 그 자체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 2014년 3월에는 [[인티 크리에이츠]]가 개발하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제작에 관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콤셉트의 CEO가 된 이후에는 게임 기획 정도에만 관여하던 이나후네였으나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는 콤셉트의 게임이 아닌 다른 회사의 게임이라서인지 총괄 프로듀서와 액션 감수를 맡아 이나후네가 게임 제작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2011년부터 [[마벨러스(기업)|마벨러스]]와 함께 개발해오던 '''해왕'''이라는 [[닌텐도 3DS]]용 게임이 몇년동안 감감무소식이었다가 2015년 3월 14일, 돌연 [[https://blog.naver.com/ska90980/220299887212|개발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2017년 5월 21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나후네 케이지가 콤셉트 설립 이후 첫 개발작이었던 해왕의 취소로 인해 개발비가 무려 '''4억 6100만엔'''이 날아 갔다고 한다. 마벨러스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해당 게임의 개발비를 지원해주었으나 콤셉트가 갑자기 해당 게임의 개발을 취소하는 바람에 마벨러스에게 엄청난 손해를 입혔다고 한다. 점점 길어진 마이티 넘버 9의 발매연기와 논란이 된 트레일러 영상등을 통한 여러 불안들 속에서 2016년 6월에 마이티 No. 9이 출시했지만,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렸으며 결국 이나후네는 수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게 되면서 이미지가 나락가게 되었다. 이나후네가 차린 회사 콤셉트와 아머처 스튜디오가 [[리코어]]의 공동 제작을 하게 되었다. 2016년 9월 13일에 출시되었으며, 이쪽은 [[록맨 대시 시리즈]]의 색채가 짙은 게임이다. 2017년 6월 15일, 레벨 파이브가 이나후네 케이지의 회사인 콤셉트를 인수하였다고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31467|발표]]했으며, 회사 이름도 '''레벨 파이브 콤셉트'''로 바뀌었다. [[히노 아키히로]]가 그대로 [[CEO]]를 맡게 되는건 변함없으나, 이나후네가 CCO를 맡게 된다고 한다. 2017년 12월 28일, 4gamer에서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49395|2018년의 포부 인터뷰]]를 했다. 한편 [[캡콤]]에서는 2018년 10월에 발매된 [[록맨 11]]이 화려하게 [[록맨 시리즈]]를 부활시킴으로서 이나후네는 또 의문의 패배를 가져갔다. [[캡콤]]의 창립자이자 CEO인 [[츠지모토 켄조]]가 이나후네를 비롯한 여러 개발자들을 내보냈을 때만 해도 츠지모토 켄조를 비롯한 높으신 분들이 초심을 잃고 삽질들을 하며[* 도가 지나칠 정도로 수많은 DLC 판매,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임들 등등.] 한참 욕을 먹던 시기였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캡콤 경영진이 절치부심하고 자사의 프랜차이즈들을 재시동 및 부활에 성공시켜가면서 적대적이던 민심도 다시 우호적으로 돌아간 것과 달리 이나후네는 반대로 우호적이었던 민심을 모두 잃어버리는 결과가 됐다. 2019년 6월 드래곤 & 콜로니즈(ドラゴン & コロニーズ)라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여 [[iOS]] 및 [[안드로이드]]로 발매하였다. 반응과 평가는 그저 그런 편. 결국 1년을 못버티고 2020년 2월 서비스 종료했다. 2020년 6월, 여전히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개발에 참가하고 있으며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도 관여하는 게 확인되었다. 그 후로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2년 5월, 뜬금없이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들을 [[https://www.youtube.com/watch?v=x4pWvG9W-Hs|NFT로 판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밑바닥에도 바닥이란 게 있다는 걸!|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을 것 같았던 그의 평판은 말 그대로 시궁창에 내다 버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